전체 글 613

생활속 안전을 위한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월 발생한 경기도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12월 3일(월) 대강당에서 도로현장 감리원, 공사관리관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 파주의 다리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이번 건설현장안전교육을 통해 불행한 사고가 우리 현장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 란 ? 경기도 파주 장남교 건설작업 중 다리 상판이 무너지며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아래로 추락하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입니다. 이번 장남교 붕괴원인을 조사한 이채규 조사위원..

노사합동 워크숍

포항.경주시 소재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를 비롯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공항출장소,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직원 100여명이 12월 4일(화) UA컨벤션에서 '통!통!통!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KTX 진주 개통식에 참석했던 권도엽 장관은 멀리 포항에서 열린 뜻깊은 자리인 '노사화합 워크숍'에 참석했다. 권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해양부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관련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도로, 항만, 철도, 항공 등 물류 업무는 국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이동의 자유를 위한 드러나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또 "여기 모인 국토부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가 사소할 수 있지만, 국가 물류를 책임지고 한국경제를..

일제 흔적 가득 가덕도

'일제 100여년 전의 마을, 부산 가덕도 외양포.' 멀리 보이는 마을을 내려다본다. 초록색, 파란색 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얼핏 보기엔 전형적인 어촌마을처럼 보인다. 해변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거가대교 개통후 교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가덕도 남쪽 외양포 마을엔 일제시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가덕도 외양포는 1904년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 사령부가 최초로 주둔했던 곳으로 사실상 일제의 대륙침략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그 시절 일본군 막사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곳.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외양포 곳곳엔 시간이 멈춘듯 일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 일제의 '사령부발상지지'라는 글귀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는 표지석 마을 중턱에 자리잡..

동해안 7번국도 '문화로드'로

동해안 7번국도 경주~울진 구간에 대해 도로, 철도, 자전거길, 해안누리길 등 길과 길, 길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문화로드'로 추진됩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한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대구.경북연구원 등 8개기관이 11월 28일(수)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동해안 7번국도의 문화적 리모델링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 시작 전 준비하는 틈을 타 협약서를 살짝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협약서 우측편.. 보이시죠?? 각 기관의 심볼마크와 명칭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 8개 기관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서를 체결할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의 전경입니다. 소박한 듯 깔끔한 조경이 인상적입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앞 잔디 위 비석에 새겨진 '나라길..

(영상) 울산 태화강을 소개합니다

도심하천 울산 태화강을 소개합니다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한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Km, 유역면적이 643.96Km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그런 태화강이 1960년 국가산업단지로 울산이 급성장하면서 무분별한 인구유입으로 점점 죽음의 강으로 변모하였다. 이에 울산시가 1996년 이후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및 하천 정화사업 등 기초수질 개선 및 생태복원에 온 힘을 집중하여 수질이 1~2급수로 회복하였다. 강의 회복과 함께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등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의 명성까지 얻는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강으로 변화하였다. 이제 영상으로 태화강의 살아난 모습을 보..

영상스토리 2012.11.29

7번 국도 ‘문화적 리모델링’ 추진

동해안 7번 국도 경주~울진구간에 대해 도로, 철도, 자전거길, 해안누리길 등 길과 길, 길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문화적 리모델링이 국가기관 및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28일 포항시 소재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대구․경북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지역발전협약식을 가졌다. * 7번국도 : 울산시계~강원도계 총연장 L=188.8㎞ ** 지역발전협약 일시 및 장소 : 11.28(수) 14:00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이번 협약식은 국토청(도로, 지역발전), 산림청(산림자원), 지자체(경관, 도시계획) 등 기관별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 시설보강, 경관관리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역발전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 ..

낙동강 유역 선박관리실태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12.11.30~12.10까지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광역시․도, 시․군․구),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2개조 50여명)을 편성 낙동강 유역 선박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대부분 완공되었으며 일부 구간이 마무리작업만 남은 상태이다. 이제부터는 완공된 낙동강사업을 국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낙동강에 방치된 준설장비와 선박들은 하천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지난 10월 태풍 산바 내습 때는 선박 일부가 침몰되고, 유류유출 등의 사고가 발생된 바 있어 낙동강 유역에 정박 중인 선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낙동강 준설공사에 사용된 준설선과 준설장비를 하..

KNN 센텀으로 이전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이 연산동 시대를 마감으로 새롭게 센텀으로 이전했다. KNN 신사옥 준공식이 11월 22일 센텀시티에서 열렸다. KNN의 센텀시대를 알리는 현수막!!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인 해운대 아시아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 역시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제 'BIFF'등과 함께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이 센텀시티로 이전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워 준공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KNN 상영물을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이 임의택 부산항공청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첨단미래도시 센텀시티에 자리잡은 KNN신사옥은 꿈과 비전이라는 컨셉으로 지상28층, 지하5층의 규모이다. 3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대형 스..

해양조사원 부산시대 개막

'국립해양조사원의 부산시대가 열렸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3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혁신도시 동삼지구에서 국립해양조사원 이전을 위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한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허남식 부산시장, 새누리당 이재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부산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하셨던 김석현 해양조사원장(위)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 1차관(아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만희 차관은 "이번 이전을 통해 부산혁신도시 동삼지구가 명실상부한 해양과학 발전의 전초기지로의 토대를 쌓았다"며 "국립해양조사원이 부산 지역발전을 위해 새롭게 웅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 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