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토리 11

(영상) 함안 악양 둑방길

5월이 가고 6월의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꽃들의 소식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낭만적인 둑방 꽃길과 초록이 짙어지는 저수지 숲길을 즐기고 싶다면 함안 악양둑방길로 가보자. '에코싱싱로드'라고 불리는 이 길은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을 나누는 낙동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둑길이다. 6월부터 절정인 붉은 양귀비꽃으로 유명한 이 둑방길은 악양루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수변공원이다. 이곳에 가면 화창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그 바람에 날리는 바람개비, 둘이 손잡고 걸어가면 딱 좋은 흙길 산책로 등이 초여름의 한가로운 시골풍경을 느낄수 있게 한다. 이 날도 가족 나들이로 온 사람과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둑방길의 코스는 풍차주차장에..

영상스토리 2014.06.09

(영상) 낙동강 유채꽃 축제

4월의 남지는 온통 노란 물결이 펼쳐지고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드넓은 유채꽃밭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봄날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줄 봄꽃인 유채꽃을 찾아서 경남 창녕 남지의 낙동강 유채축제를 찾아가보자.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낙동강 유채축제는 이젠 지역의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의 장이 되었다. 단일 면적으론 최대 규모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자연과 사람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자연경관의 볼거리와 유채꽃을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자. ▲ 낙동강 유채꽃 축제 풍경 ⓒYda ▲ 남지철교와 유채꽃 ⓒYda ▲ 축제내 마차 운영 ⓒYda ▲ 낙동강 유채꽃 축제 ⓒYda ▲ 낙동강 유채꽃 축제 ⓒYda ▲ 낙동강 유채꽃 축제 ⓒYda ▲ 철교에서 바라본 유채꽃 ..

영상스토리 2014.04.22

(영상) 건설현장 순회간담회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청렴 순회간담회 개최 - 부산국토청, 청렴꽃씨 나누기… 잘못된 관행 개선 추진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10일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완사2 국도건설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청렴 건설현장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국토청에서 시행하는 서부경남권 22개 공사(도로공사 18개, 하천공사 4개) 현장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이날 현장으로부터의 부패 예방을 위해 현장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청렴 퀴즈대회’와 ‘청렴 꽃씨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국토청 행동강령책임관인 지영호 관리국장은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청렴의지가 ..

영상스토리 2014.04.11

(영상) 진해 군항제

겨우내 움추린 대지의 찬기운을 뚫고 여린 새싹이 돋고 가지 가지마다 새순이 움트는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더해 신기하기까지 하다. 새봄을 알리는 봄꽃은 우선 목련과 매화를 필두로 개나리, 진달래가 연이어 꽃망울을 터뜨린다고 한다. 어느 시인은 잔인한 달이라고 일갈했던 4월은, 자연과 함께 사람들의 움직임을 빨라지게 한다. 이곳저곳 지역축제의 서막을 알리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은 벚꽃이 아닐까. 벚꽃하면 진해 군항제 벚꽃이 뭐니뭐니해도 으뜸이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하는 진해 벚꽃축제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그에 따라올 지역축제가 없을 듯 하다. 새봄을 맞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의 음율과 함께 진해에서 맞는 벚꽃축제 영상여행을 떠나보자.

영상스토리 2014.04.08

(영상) 함께해요~을지연습, 튼튼해요~국가안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19일부터 22일까지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 진주, 진영, 포항, 영주) 등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비상시를 대비한 종합훈련인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행동위주의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연습을 강화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이에 앞서 부산국토청은 12일 오전 9시에 을지 3종 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16일에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별로는 19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1일 민방공 대피훈련, 22일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소등훈련 등 국가위기 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국토..

영상스토리 2013.08.06

(영상)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지방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도심하천을 되살리고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조화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 자리가 열렸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방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 세미나’가 1월29일(화) 오후 3시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유병권 청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도시계획은 오케스트라와 같으며 협력과 융합이 필요하다. 도시재생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열린관계로 나아갈때 이뤄진다. 오늘 세미나가 모든 관련행정기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모여 연주를 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연구기관 및 학계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하천 정비 ..

영상스토리 2013.01.28

(영상) 남해 원예예술촌을 가다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 회원)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스파정원, 토피어리정원, 조각정원, 풍차정원, 풀꽃지붕, 채소정원 등등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하였으며 원예인들이 실제 살면서 가꾸고 있다. 스물한채의 이국적 특색을 살린 집과 그 집에 매력을 더해주는 멋진 정원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전원생활의 한 장면이다. 원예예술촌은 이런 꿈을 나누기 위한 공간이다.

영상스토리 2013.01.18

(영상) 울산 태화강을 소개합니다

도심하천 울산 태화강을 소개합니다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한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Km, 유역면적이 643.96Km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그런 태화강이 1960년 국가산업단지로 울산이 급성장하면서 무분별한 인구유입으로 점점 죽음의 강으로 변모하였다. 이에 울산시가 1996년 이후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및 하천 정화사업 등 기초수질 개선 및 생태복원에 온 힘을 집중하여 수질이 1~2급수로 회복하였다. 강의 회복과 함께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등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의 명성까지 얻는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강으로 변화하였다. 이제 영상으로 태화강의 살아난 모습을 보..

영상스토리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