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4

낙동강 자전거길 코스 (2) 삼랑진~남지읍

[자전거 국토 대장정] 낙동강 자전거길 삼랑진~남지읍 5개 시·군 지나고 낙동강 네 번 왕복했더니 '땀으로 목욕'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창녕군 남지읍에 이르는 낙동강 자전거길 2구간 역시 강변을 따라가는 평탄한 길이다. 삼랑진교를 지나 만나는 모정고개를 제외하고는 주로 해발 20m 안팎을 오르내리니 딱히 오르막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다. 그러나 밀양시,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 창녕군 등 5개 행정구역을 통과하며, 낙동강을 네 번 왔다 갔다 건너는 구간의 전체 길이가 53㎞에 달해 체력 소비가 적지 않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땀으로 목욕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낙동강 자전거길 1구간의 종점이자 2구간의 출발점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있는 삼랑진역이다. 삼랑진 역사를 뒤에 두고 좌측 도로를..

영남 제설대책 '이상무'

올겨울도 우리나라는 이른 한파와 더불어 잦은 폭설이 예상되고 있다. 혹독한 겨울 한파 속에 눈이 내리면 주택가와 시내 주요도로 뿐 아니라 우리 국토의 실핏줄과도 같은 국도에도 비상이 걸린다. 최근 3년간(2010~2012년) 발생한 교통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사망자수+부상자수)가 159.3명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사고유발요인 가운데 도로환경적 요인이 있는 교통사고의 43%인 8천900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 중 6,600여건의 사고는 비, 결빙, 적설 등 노면의 미끄러움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나 겨울철에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따라서 눈길 교통사고를 막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빙판도로로 굳어지..

생활속 안전을 위한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월 발생한 경기도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12월 3일(월) 대강당에서 도로현장 감리원, 공사관리관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 파주의 다리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이번 건설현장안전교육을 통해 불행한 사고가 우리 현장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 란 ? 경기도 파주 장남교 건설작업 중 다리 상판이 무너지며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아래로 추락하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입니다. 이번 장남교 붕괴원인을 조사한 이채규 조사위원..

영남권 지역발전 워크숍

2012년 10월 31(수) 경상북도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영남권 지역발전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부산국토청에서는 영남권 지역발전을 위하여 SOC사업주체간의 광역적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국토청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부지사, 5개시도 건설방재국장 및 부산광역시 낙동강 사업본부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대게 무거운 분위기일 수 있는 워크숍 당일^^; 꽤 쌀쌀해진 날씨이지만 하늘만큼은 청명하여 워크숍 가는 발길을 가볍게 해줍니다.*^^* 사진 속 청명한 하늘..보이시죠?! 하늘아래 아치형태로 지어진 워크숍 장소.. 바로 경주교육문화회관 전경입니다! 행사건물 안에 들어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