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남 서부지역에 대한 상징적인 랜드마크 개발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경관적 관광가치를 더욱 높여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병권 부산국토청장과 조유행 하동군수, 김을겸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제2남해대교 시공사 관계자가 1월 16일(수) 하동 현지에서 만나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실현방법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은 “앞으로도 국도2호선, 국도19호선을 주축으로 하는 '서부경남 국도 리모델링' 사업을 확정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뿐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국토청에서 지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행중인 국도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