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토리

(영상)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1. 28. 12:57

"지방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도심하천을 되살리고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조화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 자리가 열렸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방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 세미나’가 1월29일(화) 오후 3시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유병권 청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도시계획은 오케스트라와 같으며 협력과 융합이 필요하다. 도시재생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열린관계로 나아갈때 이뤄진다. 오늘 세미나가 모든 관련행정기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모여 연주를 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연구기관 및 학계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하천 정비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별로 추진되는 각각의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부산국토청 최용현 하천계획과장이 ‘영남권 지방하천 현황과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후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영남권역 지역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영남권 하천정책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1부와 2부 사이의 휴식시간에 현악4중주 "더카라"의 작은 음악공연으로 세미나 분위를 한층 북돋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권영상 교수(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의 ‘수변공간과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와 창원시 사례발표(회원천)에 이어 국토해양부 정창수 전 차관을 좌장으로 하는 ‘지방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이후 참석자와의 토론시간을 가져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을 마친후 주요 내빈 및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도시재생에 관해 협력과 융합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