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가고 6월의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꽃들의 소식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낭만적인 둑방 꽃길과 초록이 짙어지는 저수지 숲길을 즐기고 싶다면 함안 악양둑방길로 가보자. '에코싱싱로드'라고 불리는 이 길은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을 나누는 낙동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둑길이다.
6월부터 절정인 붉은 양귀비꽃으로 유명한 이 둑방길은 악양루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수변공원이다. 이곳에 가면 화창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그 바람에 날리는 바람개비, 둘이 손잡고 걸어가면 딱 좋은 흙길 산책로 등이 초여름의 한가로운 시골풍경을 느낄수 있게 한다. 이 날도 가족 나들이로 온 사람과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둑방길의 코스는 풍차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갯버들군락지, 악양루를 지나 풍차까지 돌아오면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 함안 악양둑방길 ⓒYda
▲ 함안 악양둑방길 ⓒYda
▲ 함안 악양둑방길 ⓒYda
▲ 함안 악양둑방길 ⓒYda
▲ 함안 악양둑방길 ⓒYda
▲ 함안 악양둑방길 ⓒ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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