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동남광역권 지역경쟁력 강화와 교통․도시계획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역으로 묶어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구성되어 있는「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 위원회가 추진하는 중요 결정사항에 대한 국가차원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정책대안을 협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기관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부산국토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이번주(1.24) 개최되는 2013년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동남권 기간산업과 물류인프라의 특징을 살려 부산․울산․경남의 상호연계를 강화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