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뉴스 463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참여

부산국토청-경상남도‘소통행정’물꼬 텄다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참여… “거시적인 지역발전 효과 기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상남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행정’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가기관과 지자체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강화 차원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이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각종 도시계획 심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도내 도시가 처한 산업 활성화, 광역적 교통문제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상호 업무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는 특별행정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국토종합계획, 광역교통망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과의 조화로운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경남지역 발전을 위한..

왜관-석적 국도건설공사 4차로 개통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석적읍을 연결하는 국도 67호선 11.43km 구간을 2012년 12월 20일을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칠곡군 석적읍 연결 4차로 도로 개통으로 매일 1만대이상 차량 운전자들의 통행 거리는 1.07Km 단축(12.5km→11.43km)되고, 통행시간도 35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토청 이선득 도로공사1과장은 “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 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국가산업공단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지난 2006년 시작하여 7년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218억원이 소요되었다.

명예도로관리원 확대시행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도로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명예도로관리원(교통봉사단) 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영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올한해 인근 지역주민을 명예도로관리원으로 위촉하여 도로이용 불편사항, 적설상황, 교통소통 상황 등을 신고받은 결과, 도로 낙하물 제거 등 총 54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내년부터 명예도로관리원 제도를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진주․포항․진영․영주)로 확대하여 영남지역 시․군별로 총 48명을 위촉․시행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은 “명예도로관리원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이용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건설사고예방 유관기관 협력강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고용노동청,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유관기관이 겨울철 건설사고 예방과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과 부산고용노동청 박화진 청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임준택 복지 사업본부장은 14일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복지 증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은 취약시기, 취약공종에 대해서 합동 점검을 확대 시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조사자료를 상호 공유하는 등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고용노동청,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홍보, 행정..

댐-보 연계운영 협의회 개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 학계,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12월13일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에서 '댐-보 연계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을 비롯한 경북대 한건연 교수, 부산대 신현석 교수와 낙동강홍수통제소,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시, 경남도, 경북도,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여 낙동강 수계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댐과 보 등 하천시설의 유기적인 연계운영을 통해 홍수, 갈수로 인한 재해방지 및 낙동강 수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갈수기 조류발생 등 각종 이상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식수원인 낙동강 수계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유병권 청..

관․학 네트워크 협력 강화

'차세대 건설리더 양성’ 관․학 네트워크 협력 강화 부산국토청-지역대학 공대학장 간담회… 대학생 인턴 추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경남지역 공과대학이 10일 지역발전과 차세대 건설리더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과 부산대 정헌영 공대학장, 동의대 윤항묵 공대학장 등 부산․경남 10개 대학 교수들은 10일 간담회를 갖고 관․학 공동 정책개발과 대학생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공과대학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학생 인턴기회 제공, 주기적인 현장 체험학습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영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경관 개선사업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영남지역 때이른 눈

영남지역에 때이른 폭설이 내렸다. 지난 5일에 이어 대설인 7일에도 부산을 비롯한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 전역에 걸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5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반도를 따라 북극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지난 5일에 내린 적설량(cm)은 진주 3.8, 상주 3.0, 서울 6.6, 영월 8.0 등을 기록했다. 7일에도 울진 3.0, 상주 5.8, 문경 6.0, 구미 4.5, 진주 2.7, 산청 2.0 등의 적설량(cm)을 기록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소재하고 있는 초량동 일대에도 첫눈이 내렸으며 이날 부산에 내린 눈은 기상청 관측소에 내린 눈이 바로 녹아 공식적인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이같은 때이른 폭설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5개 국토관리사무소..

하천실험센터 개소

하천에 인공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실증 하천실험시설이 경북 안동시 남후면에 조성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2월 6일(목) 하천실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제1회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서 우효섭 건설연구원장, 여홍구 하천실험센터장 등 국내외 하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이 미국의 하천전문가인 손튼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병권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하천에서 홍수나 가뭄에 대비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개소한 하천실험센터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미래 하천기술이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날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하천실..

생활속 안전을 위한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월 발생한 경기도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12월 3일(월) 대강당에서 도로현장 감리원, 공사관리관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 파주의 다리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이번 건설현장안전교육을 통해 불행한 사고가 우리 현장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 란 ? 경기도 파주 장남교 건설작업 중 다리 상판이 무너지며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아래로 추락하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입니다. 이번 장남교 붕괴원인을 조사한 이채규 조사위원..

노사합동 워크숍

포항.경주시 소재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를 비롯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공항출장소,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직원 100여명이 12월 4일(화) UA컨벤션에서 '통!통!통!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KTX 진주 개통식에 참석했던 권도엽 장관은 멀리 포항에서 열린 뜻깊은 자리인 '노사화합 워크숍'에 참석했다. 권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해양부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관련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도로, 항만, 철도, 항공 등 물류 업무는 국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이동의 자유를 위한 드러나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또 "여기 모인 국토부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가 사소할 수 있지만, 국가 물류를 책임지고 한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