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2일 토요일 아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은 맘도 뒤로 한채~~
올 들어 부산국토청 도로시설국 공식행사라 사심을 버리고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도착하여 아침거리며 각종 간식거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원 체크 등.
다들 주말이라 늦잠도 자고 싶고 가족들과 보내고 싶어하는 맘은 다 똑같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적극적인 협조로 전원 차량에 탑승완료 하였다.
드디어 「우리국 데이」의 목적지인 여수 향일함으로 출발!!!
장시간 버스를 타고 가야하기에 직원들이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간단한 아침으로 요기를 하고 나니 다들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오늘의 일정에 대한 설명 후 직원들이 평소 느낀 바를 자유롭게 국·과장님께 건의하는 30/Second-Speech가 시작되고 국·과장님들께서는 긴장된 얼굴(?)로
직원들의 칭찬 또는 쓴소리를 주의깊게 들으시고는 너그럽게 O·K 해 주었다.
30/Second-Speech를 하다보니 어느새
"이순신 대교" 현장에 도착하여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주탑, 앵커리지 등에 대한 새로운 공법과 기술을 잘 활용하여
우리청에서 시행중인 제2남해대교도 잘 시공할 수 있도록 맘속으로 다짐하였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옛말이 있듯이
"이순신 대교"를 꼼꼼히 살피고 어떤 점이 잘 시공되었는지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다들 열심히들 보고 있다.*^^*
누가 국토해양부 직원 아니라고 할까봐~~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칠까봐 여기저기 살펴도 너~~무 살피는 직원들!
역시 BSET 직원들이다.
여기서 듣고 보고 배운 것을 현 위치로 돌아가도 잘 활용할 수 있을거라는
다짐을 하며 다같이 화이팅을 외쳤다.
그리고, "이순신 대교"를 출발하여 다시 최종 목적지인 여수 향일함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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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 후 향일함 등반이 시작되었다.
다들 긴 여정에 지치고 힘들만한데 지친 내색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역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부산국토청 도로시설국 직원들이다.
여수 「향일암」을 등반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공사현장의 안전 기원과
가족 건강, 화목 등에 대한 개인적인 소망을 풍선에 달아 띄우니
올 한해는 공사현장의 무사고와 우리 직원들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몸이 많이 힘들고 지쳤을텐데도 불평 불만없이
도로시설국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번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 「우리국 데이」
"우리는 하나Day"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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