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뉴스/보도 및 해명 278

밀양강 정비 착수

밀양강 수변친수공간·자전거길 만든다 - 부산국토청, 남기지구·용평1지구 15.3㎞ 848억 투입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국가하천인 밀양강의 홍수예방과 하천환경정비를 위하여 남기지구․용평1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848억원(금년도 156억원)을 투입, 하천연장 15.3km에 대해 수변친수공간과 자전거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생태휴식공간(3개지구)과 상습침수구간인 살내교 개축, 밀양아리랑 마라톤코스(L=7.5km)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국토청 김동춘 하천공사2과장은 “이번 밀양강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

청도군 25호선 4차로 개통

국도25호선 청도군 청도읍 ~ 화양읍 4차로 개통 - 부산국토청,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서 화양읍 다로리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 6.5km 구간을 2013년 2월 28일(목) 14시를 기해 4차로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도가 2차로 도로로 수시로 교통이 정체될 뿐 아니라 출퇴근시 차량의 빈번한 통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이번 4차로 개통으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청도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청도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천~청도2 국도건설공사는 2004년 착공하여 8년 3개월 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써 총사업비 91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3년 12월말 ..

폐도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국도변 자투리 땅‘휴식공간’으로 탈바꿈 - 부산국토청, 구국도(폐도) 관리개선 및 활용방안 마련 - 도로 신설에 따라 교통량이 줄면서 방치되었던 기존 도로 및 주변 공간이 지역주민과 도로 이용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일반국도 확장과 선형개량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구(舊)국도 및 폐도를 사람중심의 환경친화적인 시설로 활용키 위한 「구국도(폐도) 관리개선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구국도 : 도로공사에 따른 도로선형의 변경으로 발생되는 기존국도 ** 폐 도 : 구국도 중 도로로 존치할 필요가 없는 구간 *** 신설국도를 도로사용개시 공고 후 구국도(폐도)는 관할 지자체에 이관(도로법 제28조) 부산국토청은 이번 활용방안을 통해 구국도 및 폐도 ..

국가하천 관리 워크숍

낙동강 등 국가하천 유지관리 워크숍 개최 - 부산국토청, 지자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올해 예산 724억원 - 낙동강을 비롯한 영남지역 국가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하천 유지관리 기관(부산국토청, 국토사무소, 지자체 등)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21일(목)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대구․진영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산․대구․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경상북도 5개 광역시․도 26개 시․군 담당자 등 100여명과 함께 ‘국가하천 유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이날 워크숍에서 제방, 수문 등 홍수에 대비한 하천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홍수예방과 가뭄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친수시설 유지관리비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민..

낙동강 3개보 보강공사

최근 감사원 지적을 받은 낙동강 상류 3개 보시설물에 대한 보강공사가 시작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의 수문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된 공법으로 20일(수)부터 보강공사를 시작, 우기 전에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수문은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극한 상황에서도 확실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판, 롤러 등 보강재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공사 비용은 시공사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태풍 및 홍수기에 피해가 발생된 칠곡보 바닥보호공에 대해서는 쉬트파일 설치 및 그라우팅 보강공사도 시공사 부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은 칠곡보 보 본체는 암반위에 설계․시공되어 보 본체의 안정성 및 파이핑 현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발굴 문화재 ‘지역의 랜드마크로’

공사현장 발굴 문화재‘지역의 랜드마크로’ - 부산국토청, 밀양역~삼랑 제철 유적지 역사문화 공원화 추진 - 밀양지역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국도 58호선 「밀양역-삼랑 국도건설공사」시행 중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마을 일원에서 발굴된 제철 유적지를 ‘국도변 역사문화공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제철 유적지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에 걸쳐 형성된 제철로․점토 저장시설․부산물 폐기장 등 일련의 제철 과정이 모두 발견된 보기 드문 경우로써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은 유병권 청장을 비롯한 엄용수 밀양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일(화) 간담회를 ..

상주~영천 용지보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2월 15일부터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용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낙동JCT)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영천JCT)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301호선 총연장 94㎞에 대해 총 보상비 1,848억원 중 올해 기본조사 및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비 500억원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은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2017년까지 연차별로 보상비 1,348억원을 투입, 용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절차는 현장사무실 또는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보상사업단(☎ 053-650-6740)을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보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영천 민자..

공사현장 '나무' 재활용한다

부산국토청, 산림자원 보존 및 재활용 추진 - 남부지방산림청과 상호협력 MOU 체결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산림자원의 보존 및 재활용을 통한 국가예산 절감에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산림자원 보존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청장 등 관계자가 2월 14일(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나무은행 추진, 한옥 등 건축자재 보급 추진, 영남권 조경 적합수 발굴, 숲조성 및 쉼터 확충, 국가하천 생태 리모델링 5개 항에 대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공사 현장에서 벌목되어 버려지는 수목을 살려 남부지방산림청의 나무은행에 무상 제공하면 남부산림청은 도로, 공원조성 등의 공공 및 공익사업에 재..

현장사무실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공사 현장사무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오는 3월부터 영남지역 75개 국도건설공사 현장사무실을 영화관람장, 간담회 장소, 주차장, 알뜰장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한다. 공사 현장사무실에는 사무공간 외에 상황실, 안전교육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공사업무용으로만 사용돼 왔다. 하지만, 부산국토청은 이런 공사 현장사무실을 일과 후 또는 휴일과 명절 등 유휴시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과 중에도 인근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공사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실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도심지와 비도심지의 지역특성을..

준설장비 안전관리 대책 마련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2월 6일(수) 15:00경 구미시 해평면 일선교 하류 약 500m 지점에 정박 중이던 준설선에서 약 100ℓ가량의 기름이 유출된 사안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중이며, 2월 7일(목) 18:00까지 방제작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계기관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구미시, 환경관리공단,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 투입장비 : 기름유입기 2대, 수중펌프 1대, 흡착포 다수 (오일휀스는 사고이전 준설선 주변에 기설치된 상태임) 이번 준설장비 유류 유출은 최근 한파로 인해 균열이 발생, 준설선 잔존기름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료탱크 내 잔존유류는 전량 회수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은 설 연휴 기간 한파특보가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