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수변친수공간·자전거길 만든다 - 부산국토청, 남기지구·용평1지구 15.3㎞ 848억 투입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국가하천인 밀양강의 홍수예방과 하천환경정비를 위하여 남기지구․용평1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848억원(금년도 156억원)을 투입, 하천연장 15.3km에 대해 수변친수공간과 자전거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생태휴식공간(3개지구)과 상습침수구간인 살내교 개축, 밀양아리랑 마라톤코스(L=7.5km)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국토청 김동춘 하천공사2과장은 “이번 밀양강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