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story

경남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황산문화체육공원에 건강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힐링공원 ‘마음정원’이 조성되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식목일을 맞아 양산시 황산문화체육공원 고수부지 내 1만4,000㎡(4,235평)에 대왕참나무, 사철나무 등 각종 수목을 식재하여 ‘마음정원’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였다. 부산국토청은 4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 양산시, 일반시민들과 함께 황산문화체육공원 ‘마음정원’에 대왕참나무 88주, 사철나무 480m, 관목 460m 등 식목행사를 가졌다. 특히 남부산림청으로부터 기증받은 느티나무를 ‘마음정원’ 주출입구에 식재하는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나무에 명찰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마음정원’은 인위적인 시설물이 아닌 ..

부산국토청, 경상대․LH 경남권 발전 협약 -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간 칸막이 제거 모범 사례 될 것 - 국토교통부와 그 산하기관이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상대학교 및 LH공사 경남본부와 2일(화) 경상대학교에서 경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혁신도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주요 국책사업 지원 △도시재생, 살기 좋은 마을 조성, 경관개선 등 도시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 △대학생 건설현장 견학․인턴, 시험실 실습교육, 취업 역량 강화 △ 지역발전 관련 자문, 연구,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영남국토 디자인 ‘건축가에게 자문 구한다’ - 부산국토청 ‘자문건축가위원회’ 운영…건축가적 심미안 반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그동안 시설물의 품질과 안전에 치중해온 SOC 사업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눈돌려 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은 국토건설시 계획단계에서부터 역사문화, 도시․지역재생, 농촌건축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 공사를 시행하는 ‘자문건축가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자문건축가 위촉 분야는 농촌건축․역사문화․도시재생․그린건축 등 4개분야 12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농촌건축) SOC 사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관개선 자문 (역사․문화) SOC ..

부산국토청‘길위의 비극’로드킬 예방 추진 - 국도변 생태통로․유도울타리 설치 등 교통사고 저감방안 마련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최근 도로건설로 인하여 급증*하고 있는 야생동물 교통사고(로드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영남권 지역특성을 반영한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 설치 등「야생동물 교통사고 저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부산청 관내 국도상 로드킬 발생현황(2010년 263건, 2011년 535건, 2012년 736건) ** 로드킬 피해동물현황(고라니 40%, 너구리 22%, 고양이 19%, 개 7%, 기타 12% 등) 우선 영남권 전지역에 대한 생태특성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대상동물 특성에 맞춘 생태통로 규격과 유도울타리 형식․색상 등을 설정하여 계획단계부터 자연생태..

낙동강 수계관리에 대하여 행정기관간 칸막이를 없애고 현장중심의 미래지향적인 통합운영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토론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이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낙동강 수계 관리 세미나”가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지자체, 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화) 강정고령보 디아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낙동강 생태공원·둔치 등 구역별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기관과 수자원·환경 분야의 각급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 전반부에서는 낙동강홍수통제소 최규현 연구관이 ‘낙동강유역 물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의 혼잡함을 줄여줄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건설 중인 국도19호선 제방겸용도로 구간을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토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행사장 주변 차량정체 등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부산국토청이 섬진강 건너편「하동-평사리 국도건설공사」구간 중 아스팔트포장이 완료된 제방겸용도로 4차로 1.6㎞구간을 임시 주차장(주차대수 1,500대)으로 개방하고 섬진강에 설치되는 부교를 이용하여 행사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행사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어려웠던 부산국토청이 영남지역 노후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에너지효율 등급이 크게 개선되는 등 에너지절약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녹색 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부산국토청사, 문경시청사, 경북 영주 문수면사무소 등 총 10개 건축물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설계지원사업에 선정된 부산국토청은 앞으로 건축물 용도별·형태별·규모별 그린리모델링 요소를 발굴하여 최소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수준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김종환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시범..

부산국토청, 태양광․LED이용 도로유지관리비 절감 - 방음벽․도로부지에 태양광 전지판 설치, 터널 내 LED전등 단계적 교체 - 산지가 많은 영남지역은 도로개설시 터널이 다수 건설되고 있어 터널 내 조명등 전기비용으로 인해 유지관리비가 날로 증가되는 실정이다. ** 영남지역 국도(2,733㎞)상 유지관리 중인 터널 70개소(터널등 약 63,823개), 전기료 45억원(연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전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유지관리비를 절감하고 전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로분야에서 LED전등․태양광 전지판 설치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발주한 귀곡-행암 등 3개 사업의 터널조명등 및 가로등의 30%를 LED전등 설치를 추진하고, 태양광 전지판 등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새봄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을 위해 안동댐에서 하구둑까지 385㎞ 구간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산국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16개 지자체와 대구·진영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새봄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전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보완사항 확인 등 안내·안전, 편의시설은 물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구간의 사전정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2년 4월 개통 전후로 4차례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내표지, 편의시설 등의 불편사항 개선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자전거길 점검 시 수변생태공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3월 18일부터 3월29일까지 영남지역 국도에 대해 새봄맞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부산국토청은 영남권 국도 2,733km에 대한 노면청소와 주요 구조물인 터널 103개소, 교량 1,592개소 등을 대상으로 장비 75대와 도로보수원 150여명을 활용, 도로 및 시설물을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영남권 주요 관광지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안, 경주지역 국도7호선과 남해·하동지역 국도19호선 등 주요 관광지를 통과하는 관내 주요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선 재도색 및 파손된 도로 노면 보수,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집중 정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국토청은 관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