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새봄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을 위해 안동댐에서 하구둑까지 385㎞ 구간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산국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16개 지자체와 대구·진영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새봄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전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보완사항 확인 등 안내·안전, 편의시설은 물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구간의 사전정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2년 4월 개통 전후로 4차례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내표지, 편의시설 등의 불편사항 개선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자전거길 점검 시 수변생태공원, 산책로, 제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며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이 좀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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