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
영남권 국도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 - 부산국토청, 4개월간 종합대책… 폭설·결빙에 국도 관리 만전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겨울철 강설·결빙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는 등 영남권 국도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우선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산하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진영·진주·포항·영주)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부산국토청은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5개 국토관리사무소와 경남도, 경북도에 염화칼슘 3,043t, 소금 8,073t, 모래 23,011㎥ 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특히 강설시에는 초기부터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제설 작업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