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의 부산시대가 열렸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3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혁신도시 동삼지구에서 국립해양조사원
이전을 위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한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허남식 부산시장, 새누리당 이재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부산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하셨던 김석현 해양조사원장(위)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 1차관(아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만희 차관은 "이번 이전을 통해 부산혁신도시 동삼지구가 명실상부한 해양과학 발전의
전초기지로의 토대를 쌓았다"며 "국립해양조사원이 부산 지역발전을 위해 새롭게
웅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동과 해양조사장비
성능 검증을 위한 수조동을 갖추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1949년 창설돼, 우리나라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동해(East Sea)" 명칭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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