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2.11.15(木) 영호남의 대표적인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섬진강권역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뭉쳤습니다!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구자명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조유행 하동군수, 이성웅 광양시장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경관도로(벚꽃길)․자전거도로․하천생태공원 조성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협력에 주안점을 두었는데요..
여기서~잠깐!!
간담회와 관련된 대략적인 사업내용을 스리슬쩍 훑어보고 출발할까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동~평사리 국도건설공사 등 6개 사업에 총 5,126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43.4㎞ 도로사업을 추진
국도19호선 4차로의 확장과 쌍계사 벚꽃길 20.56㎞,자전거길 20.75㎞를 조성,
섬진강에는 154억원을 투입해 생태공원 4개소(55ha)와
하천내 자전거길 2.9㎞를 올연말까지 완공예정
확인하셨나요? 투자금액도 금액이지만 그 사업내용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자, 그럼 벌어진 입 다물어 주시고 간담회에 함께 빠~져~~ 봅시다!
간담회가 이뤄질 장소.. 섬진강을 끼고있는 화동으로 가는 길..
영호남을 잇는 섬진강유역의 남도대교도 보이고, 화개 터미널도 보이네요..
갑자기 가수 조영남씨가 불렀던 화개장터 노래가 귓가를 맴도네요.
간담회 장소에 도착하여 둘러보니
늦가을 하늘아래 몇몇 해가 지나도록 닦고
또 닦았을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지는
자연스런 배열의 장독대들이 돌담위에 놓여있네요..
한 귀퉁이에는 이름모를 민들레도 필자를 반겨줍니다~^^
<유병권 부산국토청장, 구자명 익산국토청장, 조유행 하동군수, 이성웅 광양시장>
각 부처의 장들께서 서로 안부를 여쭈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 그럼 점심식사와 함께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겠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씀이 이어지구요..
이번 간담회의 진행자는 바로 부산청 도로계획과장이네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섬진강에서 정부기관 및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모인 것은 처음이며,
앞으로 더욱더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는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부산국토청은 국도19호선 4차로 확장과 쌍계사 벚꽃길, 자전거길을 조성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유명한 섬진강 벚꽃길의 수려한 경관조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ㅎㅎ
식사와 함께 각 부처 장들께서 간담회를 끝마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화합의 간담회여서인지 분위기가 훈훈~~^^
앞서 보여드렸던 영호남 연결의 상징인 남도대교를 배경으로
화합의 기념촬영까지 이뤄집니다~^O^
국토관리청과 하동군,광양시 등 영호남 4개기관은
향후 국가사업의 원할한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남다른 의미를 두고 한 기념촬영이랍니다!
역시 장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다들 남다른 포스가 넙치십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간담회의 내용과 연결되는 사진들 올려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하동 벚꽃길의 모습..
그러나...ㅜㅠ
다들 아시다시피 11월은 벚꽃철이 아니라는 사-실..
봄에 가족들과 다시 와야겠네요! 그땐 벚꽃 만발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평온하고 소박한 듯한 아름다운이 깃들어 있는 섬진강 전경..
필자 거주하는 낙동강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열심히 섬진강 자전거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빨리 20.75Km의 자전거길이 완공되길 바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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