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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과 지역발전 협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2. 11. 13. 17:34

'부산은 항구다.'

바다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등 4개의 해수욕장도 있지만 항구도 있다.

그런만큼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는 부산항을 지키고 단속하는 해양경찰이 있다.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13일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의경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 청장과 윤병두 부산해경서장이 해상 치안 상황과 부산항만 현황 등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이날 부산해경 인근 부두에는 유람선 'DIAMOND PRINCESS'가 정박해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규모는 11만6,000톤, 17층 높이로 2,670명의 승객과 1,099명의 승무원이 승선하는 초호화 유람선이라고 한다.

배 안에는 풀장, 극장, 9홀짜리 미니골프장, 조깅트랙 등 초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개장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의 모습도 보인다.

 

 

인근 해양대학교를 배경으로 바다위에 자그마한 요트가 떠 있다. 바닷 바람으로 운행하는 이 요트는 11월까지 그렇게 춥지 않고 재미있게 탈 수 있다고 한다.

 

산과 바다, 강을 품고 있는 삼포지향 부산에서는 뭐니뭐니해도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한편 이날 부산국토청과 부산해경은 향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부산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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