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뉴스/보도 및 해명

생활 야구하러 낙동강으로 간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2. 11. 9. 11:22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10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낙동강 사업으로 조성된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강변 야구장에서 「제1회 우리 국토사랑 생활체육 강변야구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주관,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후원하고, 12개팀 약 300여명의 일반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전으로 새로운 강변여가 및 국토사랑 문화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참가팀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야구연합회 소속 동호인 및 직장 클럽(3부 그룹, 선수등록 제한 25명) 12팀으로, 낙동강 경남권역에서 10월 27~28일 예선전을 거쳐 3개팀을 선발, 11월 3~4일 한강 여주 이포보 야구장에서 전국 16개팀 결선전이 있을 예정(우천시 1주씩 순연)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메달,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그 외 준우승, 3위(2팀), 응원상, 개인상(4개 부문), 감독상, 공로상 등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은 “축구와 더불어 야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야구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낙동강 사업으로 조성된 강변 야구장을 비롯하여 자전거길, 오토캠핑장,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귀중한 레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경기일정 및 부대행사, 행사장 안내 등 자세한 정보는 4대강 이용도우미 포탈(www.riverguide.go.kr)과 스마트폰 앱(4대강도우미)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