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상북도 관내도로의 접도구역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도구역이란 도로변으로부터 양측 5m 구역으로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되는 구역이다.
이번 점검 대상구역은 경상북도 관내 접도구역 연장 1,742km이다.
점검반은 부산국토청 및 국토사무소 공무원으로 편성, 접도구역 내의 불법 건축물, 공작물 및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은 매년 접도구역이 지정된 관내 국도에 대해 반기별 1회(4월, 10월)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는 경남 소재 17개 시․군 접도구역 점검을 실시하여 25건의 미흡.불법사항을 지적해 해당기관에 시정조치 한바있다.
박훈식 부산국토청 공사과장은 “앞으로 도로변에 불법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단속하여 국도의 경관개선 및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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