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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지역발전을 위해 부산국토청과 44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2. 11. 6. 18:12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10월 31일(수)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영남지역 5대 광역시 및 4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SOC 사업 담당자 150명과 함께 ‘영남권 지역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워크숍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부산․대구․울산시와 경상남도․경상북도 5개 광역시, 44개 시․군이 광역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영남권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가 기간산업의 대동맥으로써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한 국도의 역할 ▷4대강 사업성과 확산 및 지방하천정비 방안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도로 건설의 패러다임 ▷영남발전 비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지역발전청으로서 광역적 사업의 지원․조정, 각종 지역계획과 부산국토청 사업과의 연계추진 강화방안, 하천과 도로를 연계한 도심재생 방안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부산국토청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두개의 발전축”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자체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