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따라 길따라/가볼만한 길

거제도 남단의 해안 일주도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5. 6. 29. 14:02

 

지방도 1018호선거제 해안도로는 해안도로중에서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장소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거제 남단의 다포리 해안도로는 바다 위로 솟은 다도해의 많은 섬들을 볼수있는 가장 좋은 곳이기에 봄의 정취와 함께 바다섬의 풍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드라이브코스이다.

 

 해안도로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요즘 뜨고 있다는 이곳은 거제도에서 가장 최남단에 위치하여 찾아가기가 쉽지많은 않다. 하지만 요즘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오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이 곳의 자연경관이 훌륭하다는 예라고 할수 있다.

 

 이 해안도로의 명소인 대,소병대도를 보고자 한다면 탑포마을-명사해수욕장을 지나 홍포-여차 해안도로로 진입을 하면된다. 남해안 제일의 경치를 자랑하는 이 도로의 경치를 즐기면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바다쪽에서 대병대도, 소병대도가 나타난다. 거제에서 바라보는 섬들의 풍광이 아름다워서 아마추어나 프로 사진작가들의 즐겨 찾는 곳이다. 길 옆에 차를 세워 놓은채 바다섬들의 풍광을 바라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지경이다.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선정된 이 해안도로에서 올해의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해안일주도로 진입 Yda

▲ 거제도 해안일주도로 Yda

▲ 다포리 Yda

▲ 간판이 눈에 띈다 Yda

▲ 거제도 해안일주도로 Yda

▲ 길옆에 금계국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Yda

▲ 도로 중간에 휴식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Yda

▲ 거제 해안 일주도로 Yda

▲ 여치 뭉돌 해수욕장 멀리 낚시를 즐기러온 사람들이 보인다 Yda

▲ 거제 해안 일주도로 멀리 섬들이 보인다 Yda

▲ 거제 해안 일주도로 Yda

▲ 명사해수욕장-홍포 해안도로 Yda

▲ 멀리서 섬들이 보인다 Yda

▲ 거제 해안 일주도로 Y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