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 진주, 진영, 포항, 영주)는 지난 7일부터 계속 이어진 경북 동해안과 북부산간지역의 폭설에 따른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폭설은 경북 봉화 135, 울진 73.6, 영양 65.7, 포항 47.9 등 경북 북부지방과 동해안 지역에 유례없는 적설량(cm)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과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영남지역 제설대책을 위한 비상근무 태세를 발령하고 국도 31호선 등 주요 국도변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관내 전역에 대해 제설자재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야간작업까지 병행하는 등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폭설에 따른 주요 국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간에는 도로의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결빙구간 안전운전에 특희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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