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영남권 지역발전 추진계획』에 따라 영남지역 대학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세대 건설리더가 될 대학생들에게 현장실무와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제공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지역 24개 대학 건설․토목 관련학과(부)에 공문을 보내 12 월중순까지 ‘특수공법 도로건설 현장’ 방문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 특수공법 도로건설공사 현장
․웅동-장유 : 경남 김해, 대형터널 L=000km 시공
․고현-하동IC2 : 경남 하동, 특수교량(경사주탑 현수교) 시공
․경주-감포2 : 경북 경주, 대형터널 L=4.3km 시공
․소천-셔면3 : 경북 울진, 특수교량(FCM공법) 시공
또한 내년부터는 대학 학사일정과 연계하여 그동안의 단순한 현장견학 대신 현수교 등 특수공법 설계․시공방법, 현장소장과의 대화 등 주기적이고 심도있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국토청내 품질시험실*을 대학생들의 학습과 연구를 위해 언제든지 개방할 예정이며,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품질관리실 : 106종 시험가능 및 282개 시험장비 보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깊이있는 현장체험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남지역 대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일 뿐 아니라 향후 진로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경북대, 금오공대, 부산대, 부경대 등 8개 대학 약 9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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