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공단업체 숙원 도로사업 해결‘눈길’ - 부산국토청, 14년째 비포장도로 민원해소 지역업체 큰 호응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지역 공단업체의 14년째 민원사항인 비포장도로 765m를 포장도로로 조성하여 지역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이 현재 시행중인 '내남-외동 국도건설공사' 구간내에 위치한 이 구간은 그간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있어 이 지역 공단업체의 제품 운송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로 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유진테크(주) 등 3개 업체는 진동에 매우 민감한 제품을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울퉁불퉁한 도로로 인해 제품 생산과 수주에 큰 차질을 빚었다. 특히 이 구간은 경주 문산리 방향으로 향하는 수많은 기업체의 출퇴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