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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포트홀 600여건 긴급 보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4. 9. 2. 11:56

여름철 도로위‘포트홀’600여건 긴급보수
-  부산국토청, 집중호우로 인한 영남권 국도 도로파임 보수 완료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최근 영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600여개에 대한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등 국도 이용자들의 안전운전과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포트홀(Pot Hole) :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국부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 형태

 

최근 영남지역의 집중호우(8.24~26, 최대강우량 창원 270.5mm)로 인해 부산국토청 관내 국도에는 총 600여개의 도로파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 산하 5개 국토관리사무소(진주·대구·포항·영주·진영)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1차 긴급보수를 모두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완전 복구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국토청 조사결과, 국도상 포트홀은 여름철 장마기간(7∼8월) 중 1,366건이 발견되는 등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겨울철(1∼2월) 765건, 해빙기(3∼4월) 560건 등 연간 3000여건 가량의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토청은 국도상에서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파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꼼꼼한 보수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국토청 이영우 도로공사1과장은 “상시적인 도로 점검과 순찰을 통해 국도상 도로 파손에 대해 긴급복구를 실시했다”며 “이번에 긴급복구한 포트홀에 대해서도 앞으로 항구보수함으로써 운전자들이 국도운전에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902 [보도자료] 영남권 포트홀 보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