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지능형 도로정보 제공
- 상습 정체구간, 사고 다발구간 등에 CCTV 및 자동사고감지기술 확대키로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박민우)은 영남권 국도의 소통 정보 제공과 교통 안전관리를 위하여 `14.12.31(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015년 도로교통정보시스템(ITS) 운영관리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도로, 차량 등 기존의 교통시설에 컴퓨터,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교통 소통 및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그동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06년부터 매년 관내 주요국도 구간에 CCTV 카메라와 차량 검지기 등을 설치하고 도로전광판과 교통방송 등을 통한 교통정보 및 도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행속도 향상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 통행속도 평균 약 10km/h 향상, 매년 물류비 40억 절감 효과
** 부산국토청 ITS 운영 현황(2006 ~ 2015)
구 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도 |
관리연장 (km) |
255 |
255 |
305 |
362 |
482 |
482 |
523 |
527 |
567 |
567 |
예산 (억원) |
9.7 |
16.2 |
27.4 |
29.0 |
30.4 |
35.4 |
37.3 |
42.0 |
44.0 |
40.0 |
또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2015년에는 약 48억원의 ITS 구축 예산*을 투입하여,
* 자가통신망 구축, 안전취약지구 CCTV 추가설치, 노후장비교체, S/W 개발 등
터널, 급커브 등 사고 취약구간에 대한 사고탐지, 처리 등 교통관리와 폭설, 폭우,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 물류거점을 연결하는 국도, 터널, 재설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CCTV 집중 설치, 사고 등 돌발정보 감지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영우 도로공사1과장은 국도 상에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영남권 국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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