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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원스톱 민원상담팀 가동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4. 6. 9. 00:00

부산국토청‘현장출동 원스톱 민원상담팀’가동
-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구간 환경·보상상담 전담팀 운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구간을 대상으로 ‘고객사랑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 전담팀’을 운영·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구간 대부분이 경북북부 내륙지방으로 지역주민 대다수가 고령인 점 등을 감안하여 ‘현장 민원상담 전담팀’을 지방국토청 중 처음으로 가동한다.

 

‘찾아가는 민원상담팀’은 환경·품질·공사·보상 등 분야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 민자고속도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감정평가 보상, 환경 대책 등 민원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입됐다.

 

부산국토청은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5S'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상주~영천고속도로 감리본부 ‘5S’ 운영시스템 : 간편신고(Simple) → 현장 신속방문(Speed) → 친절상담(Smile) → 민원 해결(Solution) → 주민 만족(Satisfaction)


부산국토청 도로공사1과 이영우과장은 “상주∼영천 사업구간 내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팀 운영을 통해 사업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과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2조 776억원을 투입되는 국내 최대규모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