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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감포2 건설현장을 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7. 22. 10:27

 

총사업비 2,180억원이 투입되는 경주-감포2 국도건설공사는 경북 경주시 신현동에서 양북면 장항리를 잇는 총연장 7.14km의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국도31호선, 7호선, 14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 교통망을 건설하여 경북 동부권역의 균형있는 지역발전 및 물류 수송능력 확대가 기대된다. 

나아가 보문단지, 불국단지, 감포관광단지를 잇는 관광 벨트화 도로 건설로 지역 관광수익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사업 발주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감리단은 수성엔지니어링이며, 삼성물산(주)외 4개사가 공동도급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국도건설공사를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을 향상시켜 삶의 가치를 올려주고, 물류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4.3km에 이르는 터널은 경주-감포2 국도건설공사의 핵심 구간이다ⓒYda

취약 지반구간의 시공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터널 굴착과 라이닝을 동시 시공하는 공법을 채택했다ⓒYda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Yda

앞으로도 부산국토청은 세계Trend에 맞는 선진기술을 건설공사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Y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