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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폭설 대비 모의훈련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2. 11. 6. 13:45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7일 오후 2시 국도5호선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일원에서 영주국토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올겨울 폭설 대비 첫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영주경찰서․영주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겨울철 국지적인 폭설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산국토청은 겨울철 영남지역 국도를 이용하는 통행차량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2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우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도5호선 죽령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 17개소를 선정해 현장에 제설장비 및 작업인원을 상시 배치하고,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등 폭설시 교통소통에 취약한 구간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 및 도로결빙시 신속한 제설․제빙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338대, 인원 986명, 염화칼슘 3,247톤, 소금 3,400톤, 모래 20,815㎥를 확보하여 폭설 및 도로결빙시 신속한 제설․ 제빙작업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