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부르네 ▲ 가을은 소리없이 내려온다 덕유산을 넘는 구불구불한 고갯길인 국도 37호선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인근 산이 물드기 시작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울긋불긋 단풍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상쾌하게 한다 ⓒYda 한장의 여유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