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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6. 5. 12. 17:13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실질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부산국토청은 도로터널 사고 및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16일 국도4호선 경주시 토함산터널에서는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소방, 경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도로터널 내 화재사고를 가정한 피해발생에 대해 실전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은 도로상의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전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 기간 동안 민방공 대피훈련 및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불시훈련으로 소속 공무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