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영남권 건설현장 안전교육
- 부산국토청, 25일 건설관계자 대상 사례중심 교육 나서 -
최근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영남지역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선다.
부산국토청은 25일 경북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영남지역 도로·하천·철도·아파트 등 건설관련 전현장의 건설관계자와 공무원, 공공기관 공사 담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건설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근 사고사례, 건설현장의 사례중심 안전 확보방안,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초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철강재 시공 품질관리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싱크홀 발생원인을 기술적·환경적으로 분석하고 그 대책을 제시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남지역 건설 전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로 재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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