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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맞이 나눔 대행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2. 7. 09:53

 

설날맞이 나눔 대행사

 

    2013년 계사년 설날을 맞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이웃의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복지시설 3군데를 2월 5일 ~

   6일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2월5일 찾은 소망관은 노숙인 지원센터로

노숙자 무료숙식, 고용지원, 심리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쉼터입니다. 

 

 

 

 

우선 소망관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 쌀을 준비했답니다.

그래서 또 뭐가 필요할까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세면대, 세탁실 및 이발실 도색

본인의 업무가 바쁜데 시간을 쪼갠 직원들의 열정이 고마운 시간입니다.

 

 

 

 

열심히 페인트를 바르고 있는 모습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었답니다.

 

 

 

 

남을 돕는다는 마음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싫은 내색하지 않고 항상 웃고 있는 우리 직원들이 보기 좋습니다.

 

 

 

 

완전 새것처럼 된 세면장과 샤워장.

제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힘들게 사시는 노숙자분들이 맘에 들어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어린이집과 할머니들이 계시는 곳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6일의 시작은 미애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고아어린이들이 있는 복지관으로 부산청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또 다시 도와주러 왔답니다.

 

 

 

 

쌀증정식. 아이들이 먹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먹을거리를 우선적으로 생각했답니다.

쌀을 증정한 이후 간단한 청소 및 빨래거리를 도와드리고 왔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애덕의집.

애덕의집은 앞이 안보이시는 할머니들이 사시는 곳입니다.

할머니들이 드실 쌀을 어깨에 짊어지고 앞장서시는 부산청 직원

도움을 드린다는 생각에 힘이 나나 봅니다.

 

 

 

 

쌀 이외에도 할머니들 다가오는 환절기날 감기조심하시라고 봄내의를 드렸답니다.

할머니들이 꼭 필요한 것을 선물로 주신다고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그 이후 할머니들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들어드리는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밖을 나가지 못하는 할머니들이 말벗을 해드리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저희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번 설날도 이렇게 부산청 주변의 이웃분들을 돕는데 직원들이 앞장서서 나섰습니다. 

부산청 주변의 이웃이 이번 설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