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남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 진주, 진영, 포항, 영주)는 영남권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를 비롯한 청도, 고령, 울산, 진주 등 영남권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영남지역는 진주 14.6, 함양 12.1, 의령 12.0, 경주 16.0, 창원 12.5, 대구 9.9, 울산 6.7 등의 적설량(cm)를 기록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영남지역 국도를 관할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5개 국토관리사무소에는 제설작업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신속한 제설과 제빙을 위해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제설자재를 총투입하여 신속한 제설에 나섰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선득 도로공사1과장은 "영남지역 국도를 이용하는 통행차량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도로변 제설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주말과 야간에도 제설작업에 나서 이번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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