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OPH 세계대회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자'

제23차 아시아태평양지역개발기구 세계대회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지역개발기구 세계대회(The 23rd EAROPH World Congress)'가 열렸다.

이번 세계대회는 '시민행복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Green City for Human Betterment)'을 주제로 

도시민의 행복과 함께 도시성장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목표로 녹색도시로의 비전에 다가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공식 행사 전 내빈 환담장

유병권(왼쪽 첫번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양수길(가운데)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얘기를 하고 있다

유병권 청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압하 조시가니(Abha Joshi-Ghani) 세계은행 WBI 국장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 행사에 참가한 외국 관계자들이 차도르를 쓴 채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행사장 전경 모습

유병권 부산국토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녹색도시 개발에 대한 지식공유로 국내 도시 환경의 문제점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국내외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지역개발기구(EAROPH)SMS 1954년 인도 뉴델리에서 창설된 기구로

관련 분야 지식 교류를 통해 세계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짝수 해에는 세계대회를, 홀수 해에는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 온양에 이어 세번째로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제23차 EAROPH 세계대회 플래카드... 몽골 네팔 네덜란드 등 참가국의 국기가 새겨져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기관들의 각종 엠블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