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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국가안전대진단 대대적 실시 중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6. 3. 18. 14:07

부산국토청, 국가안전대진단 대대적 실시 중
2.15일부터 4.30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경상남․북도 지역에 있는 국도․국가하천 구간내 터널․교량․제방․수문 등 706개 시설물에 대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중이며,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상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의 발굴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 교량 88개소, 터널 6개소, 제방․수문 494개소 등 706개 시설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일제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점검으로써, 통상의 점검과는 달리 민간이 적극 참여하여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다른 점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세부추진내용을 보면

 

대상시설물에 대한 기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등급에 따라 일반시설과 위험시설로 분류한 후,


  - C․D․E등급*의 위험시설은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A‧B 등급의 일반시설은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되, 10% 내외의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성해 청장은 남해대교에 대하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민․관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3월 25일에 직접 실시하여 주요시설물 안전수준을 점검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사회 안전도를 제고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