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새봄맞이 도로 일제 점검 ․ 정비
- 관내 2,748km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정비 실시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영남지역 국도 전반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건설중인 도로공사 현장 81개소를 비롯한 영남권 국도 2,748km, 터널 115개소, 교량 1,609개소 등을 대상으로 5개 국토관리사무소(대구, 진주, 포항, 진영, 영주)와 함께 강도 높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산국토청은 올 겨울 잦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낙석 위험이 있는 절개지와 주요 배수시설,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국도7호선 경주~강원도계 L=170km 구간에 이번 폭설로 인해 발생한 300여개의 포트홀(Pot Hole)*에 대해 2월 12일부터~14일까지 긴급 보수를 실시했다.
* 포트홀(Pot Hole) : 일반국도의 도로 포장은 대부분 아스팔트콘크리트로 시공되어 우수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 도로에 스민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균일이 발생하거나, 균열부로 우수가 침투해 도로에 구멍이 패인 현상
또한 부산국토청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동안 상시순찰을 대폭 강화하여 도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를 하고, 위험 구간에는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현장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나서고 있다.
부산국토청 이영우 도로공사1과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얼었다 녹는 현상을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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