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손태락 신임 청장이 15일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손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소속기관 중
부산국토청은 규모면에서나 능력면에서 타 지방청보다 우수하다"며
"영남지역 도로.하천 등 SOC 시설물을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시설물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 청장은 "지방청은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청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손 청장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정책기획관, 운영지원과장, 건설교통부 광역철도과장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유병권 전임 청장은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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