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대구․경북지역 10개대학 교수 등이 지역발전과 차세대 건설리더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병권 청장과 경북대 고수현 교무처장, 영남대 권영봉 교수 등 대구․경북 공과대학 교수들은 24일 간담회를 갖고 관․학 공동 정책개발과 대학생 교육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공과대학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생들에게 주기적인 현장 체험학습과 인턴기회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7번국도 문화적 리모델링을 비롯한 국도경관 개선사업과 하천을 이용한 도시재생 세미나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지방국토관리청내 품질실험실(106종 시험가능 및 203종 시험장비 보유)을 개방하여 대학생들의 학습과 공동연구를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종식 건설관리실장은 “우리청과 지역대학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생들이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의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함께 차세대 건설리더를 양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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