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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심포지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2. 10. 30. 11:05

‘글로벌 메가시티 대구 창조’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2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2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으로
‘글로벌 메가시티 대구 창조’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김범일 대구시장, 강은희 국회의원,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등 국토개발분야, 과학기술정책분야, 산업정책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미래비전을 모색하였습니다.
 
유 청장은 "무엇보다 지역이 올바르게 개발되어야 사람이 모이고, 살만한 도시를 만들어야
지역이 활성화되어 발전할 수 있다"며 "함안군의 경우에도 크고 작은 현안을 잘 모아서 품격높은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청과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서 유병권 청장은  

① 도시확산보다는 도시내부의 질적고도화

② 도시 광역계획의 중요성  

③ 발전형 리더쉽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유 청장은 특히 "도시화가 90%를 넘어선 우리나라에 도시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지자체, 중앙정부, 지역사회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도시재생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청장은 또 광역적 도시재생과 재해방지, 수자원관리, 나아가 관광자원 육성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시간 광역계획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유 청장은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을 가지고 세계도시를 지향하기는 사실 어렵다"며

"전략적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각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네트워크화할 선도적 조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에는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미래상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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