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사고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한단계 up!

“터널 사고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한단계 up!”

국도4호선 토함산터널 재난대응 훈련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지태)는 실질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수), 국도4호선 경북 경주 토함산터널에서 차량 추돌 및 이로 인한 화재 발생시 터널내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도로상의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재난대응시스템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훈련이 진행되는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토함산터널내의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인바 진현교차로부터 진현삼거리를 거쳐 안동교차로까지 이어지는 15.3Km 구간의 불국로를 우회도로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도로이용자들이 안내에 따라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금번 화재대비 훈련은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터널내 화재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사고방지를 위한 교통차단 체계, 교통우회로 등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토함산터널
 ․ 국도4호선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
 ․ 터널연장 4,345m, 폭 : 각각10.0m(상행2차로, 하행2차로)
 ․ 준공일 2014.12.31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의 김지태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 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