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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기본계획 내실화 위한 연찬회 개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4. 2. 27. 13:05

하천기본계획 내실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 부산국토청, 기본계획 수립 기준 등 하천관리 개선방안 마련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영남지역 하천기본계획(국가하천 6개, 지방하천 279개)의 통일성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2월 27일 하천관련 회사 관계자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그동안 하천기본계획 수립지침에 구체적 기준이 없어 기본계획 수립시 혼란을 겪던 하천의 시작과 종점의 기준 등에 대한 적용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또한, 댐 수몰지 및 무제부 구간에 대한 하천구역 지정과 계획홍수량 적용 등에 대한 처리기준을 명확하게 하여 하천기본계획이 일관성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천기본계획은 하천의 종합정비와 이용, 자연친화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계획으로 10년 주기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부산국토청 박성출 하천계획과장은 “영남권 하천관리의 기본이 되는 하천기본계획을 일관성 있고 내실있게 수립하여 국가 및 지방하천을 유지관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