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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기 수해피해 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10. 15. 13:22

올해 우기 수해피해 제로… 수해대비 상황실 종료
- 부산국토청, 낙동강 임시계류장 등 수해대비 만전 기해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하던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상황실을 15일자로 종료한다.

 

부산국토청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때마다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올여름 영남지역 도로․하천구역에 단 한건의 인명 및 시설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수해에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수해방지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을 경주하였다.

 

특히 홍수시 골재채취장비 안전관리를 위해 낙동강 유역내 임시계류시설 10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문업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 골재채취장비의 유실 및 침몰 등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부산국토청 하천공사2과 김동춘 과장은 “올여름 우기는 기상 여건에 따라 영남지역 SOC 부문에 큰 피해가 없이 무사히 넘어갔다”며 “하지만 10월 이후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