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뉴스/보도 및 해명

안전운전 캠페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9. 17. 12:09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한가위 맞으세요
- 부산국토청, 유관기관 합동 추석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국토청은 17일 5개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대구 TG 입구와 북영천 IC 입구,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영주 IC 입구, 서진주 IC 입구 등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기간(9.17~22) 안전운전을 위해 졸음․음주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운전중 DMB 시청 금지 등 3대 안전운전 습관 개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상시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연휴기간 안전운전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보험개발원․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추석연휴 전날 평균사고건수는 3,672건으로 평상시보다 28%증가, 추석당일에는 5.1%증가한 3,015건이 발생했다.


이같은 사고의 대부분은 졸음 및 음주운전 등으로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가 남아있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토청 손태락 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중요하다”며 “양보 운전과 안전운전 습관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토청과 5개 국토관리사무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