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뉴스/보도 및 해명
국토관리청 합동 업무보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5. 29. 15:26
국토부장관“국민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당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 합동 업무보고… 지역현안 파악 나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2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서울, 원주, 대전, 익산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지방청 미션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부산국토청 손태락 청장을 비롯한 5개 지방국토청장은 올해 약 6조9,000억원이 투입되는 각 지역의 일반 국도 및 국가 하천에 대한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서승환 장관은 “지방국토청은 국토부 정책을 일선에서 국민생활에 접목하는 국민 행복의 첨병”이라며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일을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서 장관은 올해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은 물론, ‘현장 중심 일 처리’로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교량․터널 등 주요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서 장관의 당부에 대해 부산국토청 손태락 청장은 “국토교통부 지역조직으로서 영남지역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논의된『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와 투명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한『비리 제로』를 올해 지방청의 미션과제로 선정하고 각 지방청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