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지역발전 인터뷰
부산.경남민방 KNN 모닝와이드 '인물포커스'와 인터뷰
2012년 9월7 일(금) KNN 모닝와이드 오전 8시10분 방송
유병권 부산청장은 9.5(수) 지역발전과 관련하여
부산.경남민방 KNN 모닝와이드 '인물포커스'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날 KNN 성현숙 부장과의 인터뷰에서 유 청장은 낙동강 사업 성과, 영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조직운영 관리방안 등에 대해 밝혔습니다
유 청장은 이날 "일반적으로 부산국토청을 단순히 도로건설, 하천정비 등 공사위주로 업무를 수행하기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장기적으로 영남권 전체의 종합적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발전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견고한 명품 SOC를 만들 뿐 아니라
품격높은 경관조성에도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낙동강 사업과 관련하여, 유 청장은 그동안 낙동강변의 경작지와 각종 오염원을 대폭 정비함으로써
하천의 부영양화를 막아 영남권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첫번째 사업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외에도 늘어나는 다양한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여 낙동강 자전거길 385km,
낙동강변 수변생태공간 2,413만평 조성 등 수변친수공간 조성과 홍수예방의 획기적인 개선 등을
사업성과로 소개했습니다
유 청장은 영남권 도로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30년간 영남지역 국도 3,110km를 4,152km로 늘렸으며,
79%에 불과한 포장율을 98.5%까지 끌어올려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건설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영남권내 지역간 균형발전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청장은 끝으로 "건설사업의 설계 시공과정이 점차 투명해지면서
토목.건설사업에 과거와 같은 부정비리는 거의 없어졌다"며 "앞으로 부산국토청이 단순히
지역의 건설사업 집행기관이 아닌 영남권 전체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인터뷰 녹화는 9.7(금) KNN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오전 8시1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모든 인터뷰가 끝나자 빨갛게 켜져 있던 'ON AIR' 표시가 꺼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