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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과 문화재 보존방안 세미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3. 28. 11:10

 

국토연구원과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국토 및 도시개발과 매장문화재 보존의 갈등관리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28일 경복궁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유병권 청장은 '국토개발과 역사.문화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유병권 청장은 국토의 문화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부산국토청의 경영인식 변화와 지난 9개월 동안의 경관과 역사문화적 인식제고 차원의 정책변화를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사회간접자본 건설시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유 청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사회간접자본은 국가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한 반면, 국토경관을 훼손하는 측면이 있었다"며 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매장문화재를 보존하면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지난 9개월간 밀양 제철화로 지역 랜드마크화, 구미 동락서원 재단장, 칠곡 호국의 다리 복원 등 경관 및 문화재 보전을 위한 부산국토청의 노력을 사례별로 자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유 청장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각 주체별로 문화재를 활용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며 "공간계획을 다루는 도시기본계획과 경관계획 등의 틀 속에서 경관 및 문화재 보전 활용노력이 있을 때 더욱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보전 방안이 도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강경환 문화재청 보존정책국장, 배기동 이코모스 한국위원, 유재윤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 이광표 동아일보 차장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