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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이웃사랑 실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2013. 3. 25. 18:26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길가에 핀 벚꽃을 보며 겨우내 어려운 이웃들이 잘 지냈는지 궁금해집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어려운 이웃들이 잘 지냈는지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엘림지역 아동센터(3.22)를 방문하였습니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도서 31권를 기증하였으며, 읽고 난 책에 대하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남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활동인 “농구” 시합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라 그런지 활달하게 뛰어다니는데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몸과 마음이 튼튼했음 합니다.

 

애덕의 집에서는 3월31일인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계란을 주셨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이쁘게 만드신 계란바구니 덕에 우리청 직원 함박 웃음이 가득합니다

매년 좀더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야 겠습니다

 

참고로 부활절 계란 유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고대부터 ‘계란“을 부활을 상징하는 것을 여겼습니다. 병아리가 껍질깨고 나오는 것을 마치 부활과 연관시킨것 같습니다.
  2. 좀 더 실질적은 것은 고난주간과 사순절 기간동안 초대교회부터 성도들을 고난을 생각하며 금식하고 먹는 것을 절제했습니다. 계란을 통해 고난주간동안 많이 부족하여진 육신의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3. 십자군 전쟁 당시 전쟁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한 부인이 동네 아이들에게 계란을 나눠줬다고 합니다. 계란에 자신의 집의가훈이 문구를 나눠줬는데, 그 계란을 받은 한 아이가 전쟁 중 부상을 당하고 돌아오던 군인에게 나눠줬습니다, 그 군인은 계란의 문구가 자신의 집의 가훈인 것 알았고 이후에 집에 가서 아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부인의 한 일을 기념해서 계란에 색칠도 하고 성경문구도 넣고 해서 부활주일에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